서막. (모든 일에 늦은 것은 없습니다.)

정말정말 오랜만입니다.

실은.

나름 측근이라고 생각했던 저조차도 다소 놀란 소식으로 찾아뵙고자 글을 올립니다.

국내에서는 그간 도무지 종적을 알 길이 없었던 김남석 선수와 조경호 선수.

프로모 영상과 함께 국내 활동 개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예측 시기는 올해 12월 내지 내년 3월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인원부족으로 인해 '팀 몬즈키드'는 일회성 프로젝트 그룹으로 해산하는 것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약간 애착을 가지고 있기도 했지만, 이름만 남았던 것이었다는 점은 인정해야겠습니다.)

대신, 정식적인 프로레슬링 단체의 면모를 갖추고자 'PWF(Pro Wrestling FIT)'라는 이름으로 다가가려고 합니다.

확실한 것이 없어 공식 발표글이 안올라오는 것일 뿐, 숱한 아이디어 및 사업 파트너 구상안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대한 기대를 확신으로 바꿔주는 것은 여러분의 응원과 참여입니다.

김남석 선수의 트위터 (http://twitter.com/monzkid) 에 '힘내세요' 라는 응원의 한마디부터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스탭이 되고 싶습니다.' 라는 입회신청까지. 모두모두 받고 있습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함께 할. 혹은 함께 지켜볼. 미래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글루스 가든 - Japan Puroresu Spi...

by 박동혁 | 2011/10/09 23:58 | 트랙백 | 덧글(4)

새해.

새해 라고 하기엔 벌써 민망할 정도로 아침 점심 저녁에 걸쳐가며 점호를 서른번 받은 상황입니다.

군바리가 되다보니 바이오리듬도 생겨 그냥 모든게 익숙합니다.

하지만 '설레이는 마음은 지우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부모님께서.

일단 그마음 다시 다잡고.. 계속 버텨내려고 합니다.

머리랑 몸이 안굳기만을 바라며 벌써 군생활의 40%를 향했다는 사실에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도 이런 시험의 순간, 갈등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어떻게든 지나갈 거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고요. 올 한해도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by 박동혁 | 2011/01/09 16:22 | 트랙백 | 덧글(2)

계획(?)

지난달엔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하필이면 복귀 전날에 연평도 사건이 터져버리는 난감한 사태가 벌어지기는 했습니다만.
무사히 복귀도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김남석 선수와 이예성 선수를 만날 수도 있었다는 게 제일 좋았습니다.

평소 제 데드리프트의 1RM은 160kg이었는데, 군대에서 이만한 웨이트를 쓸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며 '통신병과라서 운동도 제대로 못하는게 웬지 좀 심각한 걱정거리입니다' 라고 했더니 '그래도 하던 사람들은 된다' 는 대답을 들어 조금은 안심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군대 안에서는 최대한의 반복 횟수로 최대한 정확한 자세로 바디웨이트를 마스터해놓아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아직 정자세의 푸쉬업을 제대로 익히지 못했던 게 큰 악영향을 미쳐버린 것 같군요. 이 약점을 알고도 그동안 수습을 못해서, 육체개조를 확실히 성공한 두 선수와는 조금 대조적인 처지가 된 것 같기도 해서 반성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재작년부터 계속 고민해왔던' 스타일' 문제도 있었습니다. 이번만큼은 그 방향을 놓치진 않은 것 같긴 한데, 앞으로부터 1년 3개월동안은 구체적인 계획을 실천으로 옮길 수 없어 조금은 답답하긴 합니다. 카즈 하야시, NO LIMIT, 타구치 류스케, 케니 오메가 등등.. 벌써부터 수많은 이름들이 떠오르고 있는데, 아직은 저와 머나먼 현실의 사람들을 떠올리는 건 무리인 것 같아, 전역 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무도 스포츠들을 배워가며 '심플하기 때문에 주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김남석 선수와 이예성 선수가 진행하는 일들도 도우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짐으로 요즘은 다시금 영어와 일어공부, 웨이트트레이닝을 주말마다 하고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는 다하면서 한 가지 다짐만큼은 담아두어야겠죠. 모두 건승하시길.

by 박동혁 | 2010/12/12 14:36 | 트랙백 | 덧글(3)

지금은 휴가중.


실은 그저께부터 휴가였습니다.
이리저리 집안일 좀 보살피느라 쭉 부산에 있었는데.
오늘은 위에 올라가서 조금만 놀다가 부대로 들어가볼 생각입니다.
전화기만 살려놓고 곧바로 서울로 갈 것 같네요. 후.

p.s. 그런데, 휴가 전날 좀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남석 선수가 내년 초에 도장을 세울 계획을 거의 다 짜놨다는 소식입니다.
       최근에는 최신형 운동도구인 TRX 국제 지도자 및 케틀벨 국제 지도자 자격증 취득으로 PT시장에도 뛰어들었는데.
       거기서 나오는 수입이랑. 그것으로도 부족하다면 은행에서 대출이라도 받아서 내년 1/4분기 안에 꼭 체육관을 차리겠다는 그런 소식을 전화통화중에 듣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http://cafe.naver.com/monzkid 에서 가입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때는 곧 다가올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동참은 저희에게 한줄기 빛이라는 점. 잊지 말아주세요.

by 박동혁 | 2010/11/23 10:17 | 트랙백 | 덧글(2)

곧 휴가입니다.

11월부로 진급은 했지만 G20 관련한 일이 너무나도 바빠 계급장 교체는 하지도 못했군요.

어쨌든 3주 남았습니다. 휴가.

하루빨리 나와서 보고싶은 얼굴들이 너무나도 많군요. 그냥 일단은 기다려봅니다.

잘들 지내셔요.

by 박동혁 | 2010/10/31 16:37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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